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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바이낸스 선물 후기, 비트겟 선물 후기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

2022. 7. 14.

꽤 많은 분들이 바이낸스 선물 후기랑 비트겟 선물 후기를 확인해보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바이낸스와 비트겟을 주료 이용하기 때문에 후기를 한 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박-살나는 코인 시장이~

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하기전에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테니 일단 선물거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두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 글은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적은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모르고 하면 -100% 진짜로 봅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과 이전에 먼저 해야할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물 거래 전에는 복잡한 절차가 많이 남아 있으니 해당 포스팅을 잘 확인하시고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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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선물 거래를 아예 모르고 아래 글을 보시면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선물 거래 후기

먼저 저는 선물 거래를 2021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불장은 모두 떠나가고 난 뒤에 하락장에 시작을 했죠.

 

사실 선물거래의 경우 불장이나 하락장이나 상관이 없는게, 하락 베팅도 되고 상승 베팅도 되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에 숏 롱만 잘 쳐주면 언제든지 수익이 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불장이 다 떠난 뒤 늦게 시작을 했습니다.

 

하루에 30달러, 딱 3만원 정도만 벌면서 한 달에 100만원 정도를 벌게 되면 그렇게 번 돈을 다시 재투자하여 다음 달에는 40달러, 4만원 정도를 벌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했을 때 처음에 들고 있던 돈은 약 120만원(1000달러)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선물거래의 경우 레버리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가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서 저는 가능하면 적은 돈으로 쪼개서 넣었습니다.

 

5분할을 해서 넣기로 한 것이죠.

 

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이렇게 3가지 코인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거래를 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레버리지를 10배, 이더리움은 5배, 도지는 3배로 했습니다.

 

이렇게 레버리지를 설정한 이유는 비트코인이 가장 시총이 크니까 가장 변동이 적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레버리지를 조금 크게 쓰기로 하였고, 그 뒤에 이더와 도지는 비트보다는 조금 더 변동성이 크니까 이렇게 설정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의 계획과 같이 하루에 딱 30 달러, 운 좋으면 60달러 정도를 벌면서 매일 단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2주일 정도가 지났을까요?

 

그 때가 12월 3일이었습니다.

 

그 날은 미친듯이 장이 흐르기만해서 계속 천천히 가격이 내려가고 있었죠. 전 그날 도지코인에 돈을 넣어놨었는데, 이게 아무리 봐도 올라갈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답답했죠.

 

그냥 천천히 내려가는 도지를 보고 있다가 하루가 다 갔습니다. 12월 4일 공포의 그 날이었습니다. 웩더독(wag the dog) 현상을 보여준 날이었죠.

 

갑자기 비트고 이더고 도지고 모든 코인이 -20%를 쳐 맞으면서 저의 3배 레버리지 도지코인도 -88%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계속해서 코인시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그때 아마 10분만 늦게 봤으면 이미 청산되어 제 돈은 사라졌을겁니다.

 

운 좋게도 저는 그 순간에 보고있었고 물타기를  시전하면서 마지막 돈까지 털어넣으면서 -25%까지 끌어올렸고 모든 코인이 몇시간이 지나면서 급 반등해 결국 +38% 정도, 약 400달러 정도의 수익을 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항상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저는 갑자기 시바코인에 관심이 갔는데, 바이낸스에서 시바코인 선물거래를 1000시바 어쩌구로 적혀있어요. 근데 차트를 보니까 이게 처음에 엄청나게 떴을때 빡 뜨고 아래로 계속 내리꽂고 있었어요.

 

심지어 반등 폭을 보니 모두 20%를 넘지 않아서 5배 레버리지로 숏을 치면 이거 그냥 꽁돈이겠구나~! 하면서 시바에 숏을 쳤죠.

 

처음에는 + 5% 정도 수익이 나면서 아주 좋아! 하면서 잠에 들었는데.. 시발 그 때 팔았어야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33%더라고요 ㅋ AE ME CIFAL

 

그래서 아 시발 모르겠다~ 걍 잠깐 반등이겠지 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다음 날이 되니까 문자가 오더라고요 ㅋㅋ

 

처음 알았는데 청산가격에 가까워지면 바이낸스에서 지금 -75%다 곧 청산 될 수 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줍니다. 물론 영어로요.

 

이 문자를 받았다는 말은? 네 더 올라가서 -76~-80%를 왔다갔다 하고 있더라고요.

 

아....

 

그래서 머리가 멍해져서 시발 내가 맞나 니가 맞나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놔뒀죠.

 

근데 제가 당연히 틀렸어요 ㅋ

 

그래서 그거 사라졌죠.

 

참고로 그 때 넣었던 돈은 400달러 정도였습니다. 벌었던 거 뱉어버리기.

 

그 때부터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오기부린다고, 아집부린다고 시장이 내 맘처럼 움직여주지 않는구나. 하면서요. 당연한건데 이거 겪어봐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머프라고 코인 유튜버가 있는데 그 분은 마이너스 나는걸 볼 수가 없어서 그냥 마이너스 나면 팔고 아래에서 다시 잡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집 부리지말고 걍 다시 빨리 손절하고 새로 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거죠.

 

물타기를 해서 평단가를 낮추는 것도 좋겠지만 그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아무튼간에 저는 여러모로 선물거래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비트겟 선물거래 후기

비트겟에서도 선물거래를 많이 했는데요. 비트겟과 바이낸스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인터페이스인데, 문제는 인터페이스가 지정가랑 시장가가 다르게 되어있는데, 바이낸스의 경우 각각 잘 되어있는데 비트겟의 경우 시장가로 '팔게끔' 구조가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비트겟에서는 시장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정가로 파는게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모르실 수도 있는데, 둘 다 써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비트겟에서는 이렇다할만한 후기가 없습니다만, 걍 가장 큰 차이는 인터페이스입니다.

 

다만 바이낸스에 비해서 좋은 점이라면 인터페이스가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겠네요. 그리고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소통이 좀 편합니다.

바이낸스랑 비트겟 이용할 때 필독

개인적으로 이 내용은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거래 금액이 크신 분들은 이거 모르고 하시면 호구 병신입니다. 할인 받을 수 있는건데 안 받는건 진짜로 멍청한 거죠. 심지어 엄청 간단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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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하시는 분들 중에 수수료가 거슬리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코인을 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할인받을 수 있는거 받고, 혜택 받으면서 코인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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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럴 안해서 아이디 재가입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반드시 하세요.

 

바이낸스 선물거래 레퍼럴(수수료 할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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